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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소식(가나다라 순)/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2013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10대 뉴스 선정] [2013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10대 뉴스 선정] [2013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10대 뉴스 선정]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올해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때론 주먹을 움켜쥐는 격분의 순간도, 때론 뜻하지 않은 감동들로 ‘이것이 사람 사는 세상이구나’ 진한 눈물을 짓기도 했습니다. 그 중에서 많은 이들의 뇌리에 기억되거나,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각별한 의미를 남긴 20여개를 선정한 뒤, 카페, SNS, 송년회 자리 등을 통해 회원들로부터 ‘10대 뉴스’를 뽑았습니다. 굳이 순위를 정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비록 10대 뉴스에 들지 않았다고 해서 못 미친 것도 없고 어느 것 하나 중요하다하지 않은 게 없습니다. 특히 이 모든 일이 가능하도록 아무런 보상.. 더보기
∥보도자료- “할머니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보도자료- “할머니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보도자료 “할머니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저현고등학교, ‘팔찌’ 판매 수익금 800만원 18일 경기도내 저소득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 경기도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피해를 입은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관련 예산 배정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저현고등학교 학생들이 팔찌 판매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형편에 있는 경기도내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저현고등학교(교장 오동석)는 18일 오전 12시 생활이 어려운 경기도내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을 학교로 초청해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역사동아리 ‘견달천의 비상’을 비롯한 저현고등학교 학생들은 .. 더보기
2013 시민모임 10대 뉴스를 뽑아주세요-후보 20개입니다. 2013 시민모임 10대 뉴스를 뽑아주세요-후보 20개입니다. 송년회를 앞두고, 시민모임이 분주합니다. 2013년 시민모임 뉴스, 내외 변화, 그리고 에피소드까지 ~ 한 해를 돌아보며 열심히 정리 중입니다. 일단 2013 시민모임 10대뉴스 후보들 20개와 내외 소식들 뽑아봤습니다. 이중에서 베스트 TOP 10을 뽑아주세요~ 혹시 빠진 것이 있다면 적극 추가해주시구요~^^ 1. 승소- 사법부 최초 근로정신대 배상 판결 2. 여자근로정신대 지원 조례 전남, 서울 확산, 경기도 마찰 3. 상복-시민인권상 수상, 참언론상 특별상 수상 4. 근로정신대 응원 팔찌 대박 5. 지역 최초 일제강제동원 광주전남 현장 답사 6. 청소년들의 거침없고 눈부신 활동 -불매캠페인, 강연, 팔찌, 편지, 축제, 청소년교류 등 7.. 더보기
[초대합니다] 2013 시민모임 송년회(15일.일요일 오후 5시30분) [초대합니다] 2013 시민모임 송년회(15일.일요일 오후 5시30분) [초대합니다] 2013 시민모임 송년회 -"날짜와 장소가 수정되었습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한숨과 눈물, 그리고 마침내 길어 올린 역사적인 쾌거... 여러분의 숨길이 아니었다면, 여러분의 애타는 기다림이 없었다면, 결코 불가능한 도전이었습니다. 격정의 한 해를 다시 마감해야 하는 이때, 회원들과 함께 가장 따뜻하고 편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올해를 보내기에는 아직 떨치지 못한 무엇이 남아있는 자, 주저말고 달려 오십시오! 2013년 12월15(일) 오후 5시30분~9시. "연말 바쁜 일정들이 많아, 애초 1박 2일 계획을 수정해 15일 일요일 저녁 식사로 대신합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 한상.. 더보기
[보도자료] 팔순 노구 이끌고 ‘근로정신대’ 사죄 촉구 나선다 [보도자료] 팔순 노구 이끌고 ‘근로정신대’ 사죄 촉구 나선다 ∥보도자료 팔순 노구 이끌고 ‘근로정신대’ 사죄 촉구 나선다 26일 도야마 후지코시 본사 앞 항의행동 원고 2명 일본 원정 투쟁 어린 소녀 1,069명 최다 동원 기업...사죄 거듭 외면, 소송 진행 중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 소송에 대한 한국 사법부 판결에 대해 일본정부와 관련 피고 기업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이 직접 일본 가해기업을 방문 사죄를 촉구할 예정이다. 김정주(83. 서울)할머니 등 후지코시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 2명은 26일 오후 2시 후지코시 본사 정문 앞에서 일본 지원단체인 ‘제2차 후지코시 강제연행 강제노동 소송을 지원하는 호쿠리쿠연락회’와 함께 사죄와 배상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 더보기
∥초대합니다....24일 『김마담과 근로정신대』출판 기념예배 ∥초대합니다....24일 『김마담과 근로정신대』출판 기념예배 ∥초대합니다. 24일 『김마담과 근로정신대』출판 기념예배 - 11.24(일) 오후 4시 전남공업고등학교 시청각실 - 하루가 멀다 하고 출판기념식 소식입니다.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인지, 더러는 출판기념회를 통해 자신의 세를 과시하거나, 두터운 인맥을 자랑하기도 합니다. 예의 그것과는 거리가 먼 한 출판기념 행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근사한 초대장도 없습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 한 유력 정치인들의 축사는 아예 없습니다. 화려한 치장과 말잔치 대신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하자며 예배를 드리며, 축사는 저명인 대신 역사의 현장에서, 또는 거리 캠페인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지켜 본 만난 청소년들이 그 자리를 대신합니다. 『김마담과 근로정신대』에는 .. 더보기
[성명서]日韓 시민들 모임 ․ 日韓변호인단 공동성명 [성명서]日韓 시민들 모임 ․ 日韓변호인단 공동성명 日韓 시민들 모임 ․ 日韓변호인단 공동성명 우리들은, 원고들을 어린 소녀시절에 속아서 끌고 와, 가혹한 무상노동을 강요해서, 해방 후에도 여성으로서의 인생을 빼앗기는 괴로움을 준, 미쓰비시중공업주식회사의 책임을 광주지방법원이 단죄한 판결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그리고 미쓰비시중공업주식회사에 대하여, 즉시 원고들에게 사죄하며, 배상할 것을 강하게 요구한다. 원고들에게 시간은 남겨져 있지 않다. 동시에 우리들은 지금은 고령에 달하신 소녀들의 너무나도 길었던, 불굴한 투쟁에 대해 마음속으로부터 위로와 감사, 그리고 경의를 표한다. 우리들은 다른 역사를 걸어와 심각한 대립의 시대를 보내던 국가들의 국민들 사이에 있어서도, 인권과 개인의 존엄의 가치는 보편적인 것.. 더보기
[알림] 18일, 나고야에서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재판 보고집회 [알림] 18일, 나고야에서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재판 보고집회 [알림] 18일, 나고야에서 미쓰비시 근로정신대 재판 보고집회 시민모임, 원고․변호인 등 15명 訪日...추도비 참배․한일연대 방안 논의 한국 배상 판결․한일청구권협정 논란 관련 ‘한일 공동성명’ 발표 예정 광주지법 지난 1일 미쓰비시중공업으로 동원된 근로정신대 피해자에 ‘배상’을 선고한 것과 관련해, 한일 양국의 시민단체들이 일본 나고야에서 재판 보고집회를 열고 최종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일본 지원단체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을 지원하는 모임’(이하 나고야 소송 지원회)은 18일 오후 나고야 시내 루부라 왕산 호텔에서 한국 측 원고와 한일 양국의 변호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관계자 등이 참.. 더보기
[성명] 일본 경제 3단체의 발표에 대한 일제 피해자들의 입장 [성명] 일본 경제 3단체의 발표에 대한 일제 피해자들의 입장 [성명] 일본 경제 3단체의 발표에 대한 일제 피해자들의 입장 6일 일본의 경제단체들이 최근 한국에서 일제피해자들에 대한 승소판결이 이어지자 이에 대해 반발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성명서에 의하면 일제피해자들의 배상문제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되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배상 판결이 이어질 경우 한국과의 사업전개에 장애가 될 우려가 있고, 양호한 경제관계를 훼손시킬 가능성이 있어 이해를 구하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자의적 해석일 뿐 아니라 대단한 착각이다. 우리는 일본에서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관련 문서조차 공개되지도 않는 상황에서 일본 경제단체들이 어떤 근거로 한일청구권협정을 언급하는지 이해할 길이 없다. 일제 피해자들은 19.. 더보기
[보도자료]7일, 아베총리에 근로정신대 문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요망서 제출 [보도자료]7일, 아베총리에 근로정신대 문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요망서 제출 [보도자료] 7일 아베총리에 근로정신대 문제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요망서 제출 2013년 2월 7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소한 ‘근로정신대피해자의 (주)후지코시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첫 심리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7일 오후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지코시 및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원고들과 ‘제2차 후지코시 강제연행강제노동소송을 지원하는 호쿠리쿠 연락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기자회견을 갖는다. 아울러 기자회견에서는 서울과 광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판상황에 대해 보고하는 한편, 일본 총리대신 앞으로 조속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요망서를 전달할 예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