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기 갈기 찢겨진 이 서러움을
날더러 어찌하란 말이오.?
달라는 것을 다 주었는데
랄라리(날라리의 음운 법칙으로 씀) 같은
말로서 나를 괴롭히니
발길이 돌아 설 수가 있을까요.?
살아갈 날이 아직도 많은데
알아서 하시오...!
잘 살아보려고 나 나름대로
찰거머리 같이 열심히 살아왔는데
칼침 맞은 느낌이요...!
탈 없이 수수하게 살고 싶었는데
팔팔 끓는 당신의 그 성격 때문에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살아 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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