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이라는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나는 척추 장애를 안고 살아갑니다...! 다른 사람들은 건강하게 잘 살아 가고 있는데 라운지에서 커피를 마실 정도의 여유는 없어도 마음이라도 편해야 할 텐데.....! 바지랑대 줄에 빨래를 널고 있는 아내를 바라보며 사람들의 삶이 왜? 이렇게 고르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만 더하고 괴롭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차갑고 냉정하게 마음을 먹어야 할 텐데...! 카네기 연구소에 의뢰하여 타는 가슴을 어찌해야 이 미풍진 세상의 파도를 헤쳐 갈 수 있는지? 하소연을 해 볼 생각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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