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속에 응어리가 되어버린
나의 이 말못할 사연을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도 없고
라이닝이 다 닳은 자동차를 끌고 비탈길을 내려오는 운전사의
http://ko.wikipedia.org/wiki/%EA%B7%B8%EB%A6%BC:Karakorum-carretera-d08.jpg
마음처럼 오금이 저리구나..!
바로 옆이 수 천길 낭떠러지인데....
사랑하는 내 식구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어려워도 참아야 할텐데...!
자꾸만 밀려오는 운명의 소용돌이가
차라리 꿈이라면 좋았을 것을......!
카세트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처럼
타들어가는 나의 이 고충을 나 홀로 고민하다가
파김치가 다 되어 버렸네.
하느님 ! 이 불쌍한 양을 굽어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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