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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방 /가나다라행시

가나다라.........(22) (푸대접) 구름이 쉬어 가는 산마을 어귀에서 누군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두꺼운 옷을 입고 나그네 기다리네! 루각에 홀로 앉아 고향을 생각하며 무심한 세월 지난 사연이 그리울까? 부모님 누워 계실 묘소를 쓰고나서 http://www.dailian.co.kr/news/n_view.html?id=100039&kind=menu_code&keys=4 수심에 가득 잠긴 눈으로 사람들과 우리가 살아 가던 마을을 내려다본 주막집 주인 마님 하시는 말씀속에 추근댄 것이 못내 아쉬워 아랫도리 쿠테타 생긴 것이 아닐까 생각하네... 투정을 부린 모습 시간이 지나보니 푸대접 당한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후서방 같아 보는 사람의 마음이네..! 더보기
가나다라.........(21) (자연의 이치) 가을 바람이 솔솔 부는 길 언덕에서 나이가 많은 노인이 다리를 절룩거리며 지팡이를 짚고 걸어가다가 서서 라이타를 꺼내 담배불을 붙인다...! 마른 얼굴에 그어진 주름살과 물끄러미 바라보는 눈길은 사랑을 잃은 외 기러기처럼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ateid=0&lu=v_searchclip&clipid=10173130&page=1&searchType=0&svcid=&svctype=&q=%EC%99%B8%EA%B8%B0%EB%9F%AC%EA%B8%B0 아픈 사연이 가득 담긴 노인같다....! 자연의 이치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차거운 겨울이 닦쳐온다는 것을 카네기 연구소에서도 배우지 않았던가? 타인의 아픈 사연을 파 헤치듯 들추지 말고 하늘과 자연의 이치를.. 더보기
가나다라........(20) (찰거머리) 갈기 갈기 찢겨진 이 서러움을 날더러 어찌하란 말이오.? 달라는 것을 다 주었는데 랄라리(날라리의 음운 법칙으로 씀) 같은 말로서 나를 괴롭히니 발길이 돌아 설 수가 있을까요.? 살아갈 날이 아직도 많은데 알아서 하시오...! 잘 살아보려고 나 나름대로 찰거머리 같이 열심히 살아왔는데 칼침 맞은 느낌이요...! 탈 없이 수수하게 살고 싶었는데 팔팔 끓는 당신의 그 성격 때문에 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살아 왔오...! 더보기
가나다라..........(19) (풍만한 가슴) 거리에 자식이라고 너무 그렇게 욕하지 마시오! 더러운 인생이라고 흉을 보지도 마세요! 러브 스토리를 작성했던 순수한 사람이라오! 머물러 있는 동안 버려진 인생이라고 서러움을 너무 받으면 어찌 이 세상을 살아가란 말이요..? 저토록 땅을 치며 처절하게 절규하는 커다란 눈을 가진 그리고, 터질듯이 풍만한 가슴을 지닌 http://hunting.krdaum.info/158?srchid=BR1http%3A%2F%2Fhunting.krdaum.info%2F158 퍼런 눈빛의 이 사람을... 그렇게... 허무하고 쓸쓸하게 만들지 말아 주세요! 더보기
가나다라...........(18) (새것의 의미) 건너야 할 인생길이 너무나도 많은데 넌 어찌하여 태평하게 누워만 있냐? 던져 버리라고.! 그 옛날의 어두웠던 과거를.! 런닝 머신을 타고 미래를 가볼 수는 없지만 http://shopping.daum.net/product/searchresult.daum?q=%B7%B1%B4%D7%B8%D3%BD%C5&srchhow=Cexpo&docid=D22567431 먼 미래에 대하여 학자들이 이야기 하기를 번창하는 일을 찾아 보라고..! 선점하는 것이 그리고 , 노력하는 것이 언제나 성공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전에도 없었고 , 옛날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천천히 그리고 , 서서히 다가오고 있으니 컨닝할 생각을 하지 말고 , 고정관념을 버리고 턴-하여 돌아가면 진실을 알 수 있으며 펀뜻 떠오르는 것을 발견.. 더보기
가나다라.........(17) (넓은 마음) 고생하는 것이 힘들고 어렵다고 노력도 하지 않고 성공을 바란다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겠지요....! 로멘스 같은 추억에 빠진 사랑이라면 모두 집어치우시오...! 보람에 찬 일과 , 그리고, 희망에 찬 일로 소극적인 생각보다 적극적인 행동으로 오직 자신이 원하는 꿈을 향해 조금씩 앞으로 전진한다면 초조하고 힘들지 않을 것이오.! 코메디 같은 연극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토약(吐藥)을 먹은 사람처럼, 금방 포기하고, 실의에 빠지고 말 것이오..! 호수에 많은 물을 담을 수 있듯이 넓은 마음으로 살아가시오.! 더보기
가나다라.........(16) (몸부림) 거치른 세상 파도를 헤쳐가기가 너무나도 힘이 들어 잠시 앉아 있는데 더러운 강아지가 흥분을 하여 주인에게 달려들어서 러브신을 보이고 있네! 머물러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자니, 버둥거리며 힘들어 하는 주인의 모습이 꼭, 서둘러 빨리 일을 끝내라는 눈치였다! 어두운 곳도 아닌 환한 대낮에도 저토록 자신의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짐승들을 보면서 커다란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 터질 듯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퍼져가는 나의 이 성공을 위한 열정을 허무하게 만들지 않으리라 ....! 꼭 성공하리라....!!! 더보기
가나다라........(15) (혼자라는 것이) 가로등도 졸고 있는 비 오는 골목길에 나 홀로 외로이 서서 다 망가진 우산을 받쳐들고 라이터를 꺼내 담배 불을 붙인다! 마술에 걸린, 아니 체면에 걸린 바보처럼 그렇게 홀로 서서 사연이 많은 사람처럼 생각에 잠긴다! 아까운 내 청춘은 다 흘러가는데 자수성가를 언제 하려나??? 차라리 너와 내가 만나지 않았다면 카세트 테이프의 노랫말처럼 타인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현실이 될 줄은....! 파도와 같은 너와 나의 인생길이 하도 기막혀서 이렇게 비를 맞고 나 홀로 서 있네...! 더보기
가나다라.............(14) (판도라) 간다더니...! 왜? 돌아왔오? 난, 간다는 사람을 붙들지 않는다오..! 단순한 사람이라오...! 란초의 줄기처럼 가지가 없이 만들어진 외롭고 쓸쓸한 사람이오! 반갑게 맞이할 줄 알았다면? 오산이오...! 산처럼 높이 쌓인 안타까운 이 심정을 그대가 알 리가 없고, 날마다 잔소리를 끓여 붇는다고 찬밥 신세를 만들어 버린 그대가 칸칸이 채워 놓은 이 무정 탑을 탄식하며 나 홀로 쓸쓸히 지낼지라도 판도라 같은 당신을 나는 원하지 않소! 한 많은 내 인생을 그 누가 알아 주겠냐마는 원망은 하지 않겠오! 더보기
가나다라.........(13) (떠돌이 생활) 각성하지 못하는 죄인이라고 낙인찍힌 사람이 닥치는 대로 행동하였으니 무슨 락(樂)이 있겠느냐? 고, 인생을 포기하려고 하자 막 시집온 새댁이 울면서 뛰어나와 말렸다…! 박사학위를 취득하지 못해 삭연(索然)하게 홀로 외로이 떠돌이 생활을 하더니 악한 마음을 먹고 죽으려 하다니…! 작은 것부터 이루려고 하시오! 착하게 살아가시오! 그렇게 칵! 하고 죽어버리면 탁상공론이 되어버리지 않겠소? 팍삭 늙도록 고생하시며 자식의 성공을 학수고대(鶴首苦待)하고 계시는 어머니를 생각하시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