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금과 나쁜 소금에 대하여
한 고객이 내게 물었다.
-순소금과 정제염 모두 순도 99%(염화타트륨)의 소금이라고 하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중요한 질문이라 자세히 말해 주었다.
-정제염은 바닷물을 전기분해해서 만든 화학소금인데 비소 등 무기미네랄을 모두 제거했지만 정제과정에서 표백성분 등의 화학성분이 들어가 소금고유의 성질이 변형되었다.
그래서 독소가 제거되지 않은 천일염보다 더 좋지 않다. 의사들이 짜게 먹지 말라는 것은 정제염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리고 정제염은 성질이 차가워 먹으면 피를 굳게하여 독소를 제거하지 못하게 하는 등 몸에 해롭다.
그러나 순소금은 천일염을 섭씨 1000도에서 24시간 이상(어떤 것은360시간)융융시킨 것으로 천일염이 가지고 있는 간수, 중금속, 기타 불순물들을 제거해 소금 본래의 성질을 살려낸 순수소금이다.
순도 99.9%의 가장 깨끗한 소금으로 성질이 뜨겁고 수축력이 있어서 체내에서는 독소를 흡수,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순소금과 정제염은 다르다.
또 순소금은 죽염보다도 좋다. 죽염은 지금처럼 섭씨 1000도에서 장시간 녹여 불순불을 제거할 수 있는 용기가 없던 시절에 우리 조상들이 고안해 낸 지혜지만 미네랄 등 중금속을 완전하게 걸러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
순소금은 장청소, 치약대용은 물론 음식을 만들 때 사용하는 등 생활소금으로 활용해도 좋다.
자세한 문의는 041/561~60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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