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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방

6) 秋收冬藏(추수동장) 6) 秋收冬藏(추수동장) 秋收冬藏 가을 걷을 겨울 감출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그것을 감춰들인다.(저장한다) 추 수 동 장 秋 冬 가을 추 겨울 동 收 藏 걷을 수 감출 장 秋季之節 왔나하고 내다보니 겨울준비 收穫하는 손길들은 바쁘지만 미리미리 冬至섣달 가족들을 위한다고 생각하여 藏利孫을 만들어선 아니될일 아니겠오? 추계지절(秋季之節) : ①가을철, 秋期(추기) ②四季(사계) 중(中) 가을에 지켜야 하는 齋(재)의 시기(時期). = 추기(秋期). 수확(收穫) : ①곡식(穀食)을 거두어들임 ②전(轉)하여 소득(所得)을 거둠. 1 .익은 농작물을 거두어들임. 또는 거두어들인 농작물. 2 .어떤 일을 하여 얻은 성과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지(冬至) : 24절후(節侯)의 하나. 스물둘째의 절후(.. 더보기
5) 寒來暑往(한래서왕) 5) 寒來署往(한래서왕) 寒來署往 찰 올 더울 갈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고 더운 것이 오면 찬 것이 간다. 즉 사철의 바뀜을 말한다. 한 래 서 왕 寒 署 찰 한 더울 서 來 往 올 래 갈 왕 寒心하게 이산가족 눈물지며 헤여져도 來不知去 그언제나 만날날이 기약없네! 暑意조차 전달할수 없는나라 한반도의 往來不絶 통일의날 그언제나 오려는가? 한심(寒心) : 정도(程度)에 너무 지나치거나 모자라서 가엾고 딱함. 래부지거(來不知去) : 올 때는 갈 때의 일을 모른다는 뜻으로, 양면(兩面)을 다 알지는 못함을 이르는 말. 서의(暑意) : (책ㆍ편지 따위에 적힌) 글의 뜻. 왕래불절(往來不絶) : 자주 오고 가서 끊이지 아니함. 더보기
4) 辰宿列張(진숙렬장) 4) 辰宿列張(진숙렬장) 辰宿列張 별 잘 벌릴 베풀 성좌가 해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음을 말한다. 진 숙 렬 장 辰 列 별 진 벌릴 렬 宿 張 잘 숙 베풀 장 辰末까지 잠을자고 일어나지 않으니까 宿泊所의 종업원이 확인하려 문을열고 列名했던 숙박부에 나간흔적 없었길래 張本人을 확인하니 방안에서 일벌이네! 진말(辰末) : 오전 9 시 경을 이름. 숙박소(宿泊所) : 여관이나 호텔 따위의, 잠을 자고 머무르는 곳. 열명(列名) : 여러 사람의 이름을 나란히 벌여 적음, 이름을 나란히 벌여 적다. 장본인(張本人) : 어떤 일을 빚어낸 바로 그 사람. 더보기
우공이산(愚公移山) 우공이산(愚公移山) 자해(字解) 愚 어리석을 우 公 공평할 공 移 옮길 이, 크게 할 치 山 뫼 산 의미 우공이 산을 옮긴다는 말로, 남이 보기엔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할 수 있다는 뜻 . ~ 쓴소리는 듣기싫어 ~ 愚問賢答 충언하는 쓴소리를 듣지 않고 公不勝私 계속하다 드러나는 사건들은 移木之信 하여야 할 위정자들 이제라도 山呼萬歲 그만하고 백성들을 보살피소! 우문현답(愚問賢答) : 어리석은 질문(質問)에 현명(賢明)한 대답(對答). 공불승사(公不勝私) : 공(公)은 사(私)를 이기지 못한다는 뜻으로, 공적(公的)인 일에도 사사(私事)로운 정(情)이 끼여들게 마련이라는 말. 이목지신(移木之信) : 위정자(爲政者)가 나무 옮기기로 백성.. 더보기
3) 日月盈昃(일월영측) 3) 日月盈昃(일월영측) 日月盈昃 날 달 찰 기울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점차 이지러진다. 즉 우주의 진리 를 말한다. 일 월 영 측 日 盈 날 일 찰 영 月 昃 달 월 기울 측 日刊紙를 열어봐도 좋은소식 안보이고 月刊誌를 펴보아도 불신들만 차있으니 盈滿之咎 모를리가 없으련만 위정자들 昃行걸음 계속하니 국민들만 고통받네! 일간지(日刊紙) : 날마다 내는 신문. 월간지(月刊誌) : 여러 가지 내용이 담긴 글을 모아 다달이 한 번씩 내는 잡지 영만지구(盈滿之咎) : 가득 차면 기울고 넘친다는 뜻으로, 만사가 다 이루어지면 도리어 화를 가져오게 될 수 있음을 뜻하는 말. 출전 : 후한서(後漢書) 측행(昃行(仄行)) : 측행(側行). 모로 걸음, 또는 비뚜로 걸음. 더보기
촌철살인(寸鐵殺人) 촌철살인(寸鐵殺人) 한 치밖에 안 되는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으로, ①간단(簡單)한 경구(警句)나 단어(單語)로 사람을 감동(感動)시킴 ②또는 사물(事物)의 급소(急所)를 찌름의 비유(比喩ㆍ譬喩). = 정상일침(頂上一鍼). 정문일침(頂門一鍼). 정문일침(頂門一針). 유래 : '촌철'이란 손가락 한 개 폭 정도의 무기를 뜻한다. 남송에 나대경(羅大經)이라는 학자가 있었다. 그가 밤에 집으로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나는 담소를 기록한 것이 이다. 거기에 보면 종고선사가 선(禪)에 대해 말한 대목에 "촌철살인"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무기를 한 수레 가득 싣고 왔다고 해서 살인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오히려 한 치도 안 되는 칼만 있어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이는 선(禪)의 본바탕을 파악한 말로.. 더보기
녹음방초(綠陰芳草) ~~~들르시는 모든 님들~~~ 綠楊芳草 휘늘어진 한 여름의 六,七月이 陰曆하고 양력하고 일 수마져 같이 가니 芳名錄에 인사라도 남기고서 가시구려. 草間求活 하려드는 이 세상이 안타깝소! 녹음방초(綠楊芳草) = 綠陰芳草 -> 나무가 푸르게 우거진 그늘과 꽃다운 풀이라는 뜻으로, 여름의 아름다운 경치(景致). 초간구활(草間求活) : 풀 사이, 곧 민간(民間)에서 삶을 구(求)한다는 뜻으로, 욕되게 한갓 삶을 탐냄을 이르는 말. 출전 : 진서(晉書 더보기
2) 宇宙洪荒(우주홍황) 2) 宇宙洪荒(우주홍황) 宇宙洪荒 집 집 넓을 거칠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다. 즉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우 주 홍 황 宇 洪 집 우 넓을 홍 宙 荒 집 주 거칠 황 宇宙神秘 벗기려면 자연이치 연구해야 宙水物質 무엇인지 인간들이 알 수 있지. 洪水가뭄 막을 것을 자연섭리 모르고서 荒唐한 짓 하는 꼴이 백성들만 잡는구나! 우주신비(宇宙神祕) : 무한한 시간과 온갖 사물을 포괄하는 공간에서 일이나 현상 따위가 이성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설명할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을 만큼 신기하고 묘함. 주수물질(宙水物質): 하천의 퇴적물로 된 토지의 점토층에 고여 있는 지하수를 말함. 비슷한 말 : 부유수(浮溜水). 홍수(洪水) : ①비가 많이 와서 하천(河川)이 넘치거나 땅이 물에 잠기게 된 상태(狀態)... 더보기
1) 天地玄黃(천지현황) 1) 天地玄黃(천지현황) 天地玄黃 하늘 따 검을 누를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르다. 천 지 현 황 天 玄 하늘 천 검을 현 地 黃 따 지 누를 황 天上天下 唯我獨尊 석가모니 부처님을 地球上에 제일가는 국가종교 만들어서 玄之又玄 믿었건만 외국에서 쳐들어와 黃金寶冠 침탈하고 이 민족을 유린했오!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 : 이 세상(世上)에 나보다 존귀(尊貴)한 사람은 없다는 말 또는, 자기(自己)만 잘 났다고 자부(自負)하는 독선적(獨善的)인 태도(態度)의 비유(比喩ㆍ譬喩) 출전 : 전등록(傳燈錄) 유래 : 석가가 태어났을 때 일곱 걸음을 걸은 뒤 오른손은 하늘을, 왼손은 땅을 가리키면서 말했다고 함. 현지우현(玄之又玄) : 오묘(奧妙)하고 또 오묘(奧妙.. 더보기
두 줄 줄넘기 두)사람이 같이살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줄)잡아줄 사람들이 없었기에 그랬다오! 기다리는 사람 두)견새가 밤새도록 울어대니 아무래도 줄)거리를 아는사람 감을잡고 있을게요.. 딴생각 두)부모를 짜르듯이 반듯하게 짤라야지 줄)행랑을 칠생각을 하다보니 삐딱하네! 욕심 두)마리를 다잡으려 욕심으로 덤볐다간 줄)에앉은 참새들을 한마리도 못잡았네....! 부부 두)다리를 쭉뻗고서 큰댓자로 누웠더니 줄)따르는 거미처럼 자연스레 같이눕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