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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소식(가나다라 순)/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자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anti mb 대변인
지난 1일 경남 양산 조원진의 거리 유세에서 자유한국당 맞은 편 신한은행 건물 3층에서 댓글 알바들이 '조원진이를 전라도 사람이라고 댓글을 달고 있다'고 해서 안티이명박 서울의 소리가 2일 그곳을 JTBC와 급습하려고 했는데 사실 확인 과정에서 선관위가 "선관위에 신고는 되어 있는데 전산상으로 올라가 있지는 않았다"는 말인지 막걸린지 해명을 듣고 JTBC는 빠지고, 서울의 소리팀만 급습하여 취재를 하려고 하였는데 그곳 관계자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 붓고, 그저 장소는 보여 줄 수 없다며 선관위에 신고하라는 말만 하는 자들의 취재 방해를 받고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신고는 되어 있는데 등록은 되어 있지 않다? 결국 선관위의 거짓 해명에 속았습니다. '홍준표 댓글한다'는 곳을 취재 갔더니...
전국적으로 이러한 조직이 선관위의 비호 또는 묵인 아래 민간, 군, 국정원 등을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심을 강력하게 갖게 하였습니다. 댓글 알바들로 가짜 뉴스를 생산 조작하면 원료는 되었고 조회수 불리기는 오토봇을 사용하면 간단하게 할 수 있고 그것을 기계적으로 통계내는 구글 트랜드는 눈뜬 봉사일 수 있다는 우려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만일 그 상태에서 지난 18대 대선에서 김무성이가 말했던 버스가 가동되면 대한민국이 존엄을 갖춘 나라로 진일보할 수 있는 길을 잃고 이집트와 시리아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그리되면 박근혜 탄핵은 판도라 상자에 갇히게 되고, 촛불민심은 역풍을 맞게 되어 있습니다. 홍준표가 시위대는 모조리 싹 잡아 넣겠다고 호언장담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