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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개비 소식] '변호인', 1100만 관객..이번주 역대 8위 '실미도' 넘는다

 

[노랑개비 소식] '변호인', 1100만 관객..이번주 역대 8위 '실미도' 넘는다

영화 "변호인" , 목표는 1,500만명, Top1


갑오년 벽두부터 화제몰이중인 영화 '변호인'이 1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변호인' 배급사 NEW는 1일 "'변호인'이 지난달 31일, 정식 개봉 44일 만에 110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변호인'이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경우, 이번주 '실미도'(1108만1000명)의 기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변호인'이 '실미도'의 기록을 넘을 경우, '도둑들'(1303만227명), '괴물'(1301만9740명), '7번 방의 선물'(1280만7677명),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9542명), '왕의 남자'(1230만2831명), '태극기 휘날리며'(1175만6735명), '해운대'(1139만명)에 이어 한국영화 흥행 '톱8'에 등극하게 된다.

현재 '변호인'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비롯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영화까지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식지 않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특히 설날 연휴를 맞아 가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개봉 45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흥행 1위의 '아바타'와 같은 흥행 속도이자 1231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3일 앞선 속도로 1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변호인'은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 짧은 속물 세무 변호사가 돈이 아닌 사람을 변호하며 변화해가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 송강호를 비롯, 오달수, 김영애, 곽도원, 임시완 등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