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비정상회담의 비정상적 행위에 대하여

 

 

 

비정상회담의 비정상적 행위에 대하여

비정상회담의 비정상적인 행위에 대하여

<JTBC 비정상회담>에 '기미가요'가 2번이나 방송되어서 비난을 받고 있고 제작

진이 공식사과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10월 2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는 일본 대표인 타쿠야 대신 임시 멤버

로 일본 출신 배우가 등장했고 그 과정에서 배경음악으로 쓰였던 음원이 바로 기미가요였습니다. 이미 지난 7월7일 첫방송에서도 기미가요가 등장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청자들은 거센 항의를 하고 있습니다.

기미가요는 일본왕의 시대가 영원하기를 염원하는 노래로 전범기(일명 욱일승천기)와 함께 일본 제국주의(군국주의)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나라 사람 들에게도 강제로 제창하게 하는 등 식민지 시대의 아픈 역사가 얽혀 있습니다.

‘천황의 통치시대는 천년만년 이어지리라. 모래가 큰 바위가 되고, 그 바위에 이

끼가 낄 때까지’라는 가사로 짐작할 수 있듯이 일왕을 찬양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기미가요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사용으로 금지됐다가 1999년 다시 일본 국가로 법제화됐습니다. 현재는 극우단체에서 군복을 입고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할 때 부르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가수 아무로 나미에가 일왕 주최 피로연에서 기미가요 제창을 거부하여 우익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방송계와 연예인 그리고 연예인 기획사 등에서는 이런 점에 대해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전범기나 기미가요를 조심하자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한중일 역사를 바르게 알아야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습니다.

방송계에서는 일본의 역사 문화를 바로 알고 바로 인식해야할 것입니다. 제대로

된 역사 문화 교육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은 동북아 역사전쟁 중입니다.

일본은 독도문제와 위안부 문제 그리고 초중고 교과서의 역사 왜곡 등을 서슴치 않고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는 그때만 비난할 뿐 대책없이 속수무책으로 계속 당하고 있고 그럼으로 해서 저들의 역사왜곡은 점점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중국은 동북공정을 통해서 우리의 뿌리 역사를 송두리째 가져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아직도 [현대판 고려장]운운하며 마치 우리에게 그런 풍습이 있었던 것처럼 계속 그런 언어를 사용하고 있고 이런 사례들은 비일비재합니다. 더군다나 우리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식민사관은 여전히 우리 안에 대못으로 박혀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에 대해서 좀더 제대로 알 필요가 있습니다.

방송계에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시한번 제대로된 대책을 세울 수 있기를 촉구합니다.

 

한류열풍 사랑
http://cafe.daum.net/hanryu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