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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소식(가나다라 순)/노무현대통령 공식 팬카페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나이다.


칠천량 해전의 결과로

이순신에게 남은 배는

고작

12척이 전부였습니다.


왠 뜬금없는 이야기일까요?


아마도...

회원님들의 각별한 참여와 관심이 없다면

25일 간담회는

아마도 '12척'에 맞먹는 규모로 진행이 되지 않을까 하기 때문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 없다.'


25일 노랑개비 회원 간담회에

얼마의 회원이 나오더라도

그것은 우리의 현주소 그리고 운영진의 현주소가 아닐까요?

얼마의 회원님들이 참여해 주시든 겸허하게 받아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노랑개비 회원님들...


지금 전국은 각종 이슈들로 들끓고 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7.30재보선

유병언 사체 주장(?)

의료민영화

우체국민영화

밀양송전탑

원전부실

너무 굵직한 이슈들이 대한민국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전히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지 못하는 못난 야당을 가지고 있네요.


내일(24일)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4월 16일로부터 100일이 되는 날입니다.

시청에 많이들 모여주십시오.


그리고 다음날(25일) 시간이 허락하시는 회원님께서는

저희 간담회에 참석해 주십시오.




우리는 다음 노사모 노랑개비 입니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지요.


노무현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를 추억만 하는 걸까요?

아닐 겁니다.

노무현을 사랑한다는 것은 노무현의 가치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는 것이 더 맞을 겁니다.


간을 보고 우리는 침묵의 장기라고 합니다.

직접 통증을 느낄 때는 이미 늦어있을 때가 있다는 것이지요.


저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침묵의 장기 '간'의 모양을 취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어떤 이슈로도 꿈쩍하지 않는 침묵의 장기 그래서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장기


그러나 10%만 건강한 부분이 남아 있다면

재생할 수 있는 위대한 장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침묵의 대한민국을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만드는 동력일 것입니다.


글이 길었습니다.


침묵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이제 함께 하십시오.


일시 : 2014년 7월 25일 저녁 7시

장소 : 시청역 환경재단 1층 레이첼 카슨홀

문의 : 황 의원 010-6365-5580


간담회 진행 순서

1. 영상 시청

2. 주제 토론

3. 민들레 공연(김포 노사모)

4. 뒤풀이(희망자에 한함)


참석자에게 김밥과 음료 제공됩니다.

사전 접수를 해주시면 준비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2014년 7월 23일 노랑개비 일꾼 황 의원 배상.

http://cafe.daum.net/nosamoim/8KNd/495

노무현대통령 공식 팬카페 (Daum 노사모, 노랑개비들의 모임)
http://cafe.daum.net/nosamo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