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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善行)/부모사랑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불혹(不惑)의 나이를 지난지가 엇그제 같은데

얼마 안 있으면 지천명(知天命)을 접어들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미수(米壽)의 노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그 어머니의 모습을 하루 하루 지켜 보면서

더욱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얼굴에는 주름살 투성이에 허리는 꼬부라지고

치아는 다 빠져서 볼은 홀죽하게 되신 모습의 어머님!


그 어머님의 40대 중반의 사진과 비교를 해 보면서

앞으로 2, 30년 후의 나 자신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 보니

너무나도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남아 있는 이 시간을 충실히

아니 아까운  이 시간들을

절대로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세월이 흐르고 있다는 것은

곧 나이를 동시에 먹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http://blog.daum.net/hblee9362/319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