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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시방 /가나다라행시

가나다라.......(3) ( 가슴에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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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nmyondoview.tistory.com/19    안면도관광정보

 

 

다가 백사장 위에 발길을 멈추고 서서


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본다!


정하고 착하디 착하고


인강 물처럼 그렇게 넓은 그녀가


음이 그렇게 바뀔줄은 꿈에도 몰랐다!


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모습처럼


정없이 떠나버렸다!


파 오는 이 가슴의 상처를


숙하며 쓸어 내린다.


라리 꿈이라면 좋았을 것을


네기의 인간 관계 지도론 책을 읽었더라면


는 복장을 치지는 않았을 텐데...!


도에 밀려오는 저 모래알들도


루에도 수 없이 밀려 왔다 밀려 가는데 ,"지워야지!! 잊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