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anmyondoview.tistory.com/19 안면도관광정보
가다가 백사장 위에 발길을 멈추고 서서
나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본다!
다정하고 착하디 착하고
라인강 물처럼 그렇게 넓은 그녀가
마음이 그렇게 바뀔줄은 꿈에도 몰랐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모습처럼
사정없이 떠나버렸다!
아파 오는 이 가슴의 상처를
자숙하며 쓸어 내린다.
차라리 꿈이라면 좋았을 것을
카네기의 인간 관계 지도론 책을 읽었더라면
타는 복장을 치지는 않았을 텐데...!
파도에 밀려오는 저 모래알들도
하루에도 수 없이 밀려 왔다 밀려 가는데 ,"지워야지!! 잊어야지!!"..!
'행시방 > 가나다라행시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나다라........(6) (월드컵 4 강) (2) | 2008.08.21 |
---|---|
가나다라.......(5) (열정적인 꿈) (0) | 2008.08.19 |
가나다라.......(4) ( 두고 온 고향) (2) | 2008.08.18 |
가나다라.......(2) (회고(回顧)) (0) | 2008.08.16 |
가나다라.........(1) (어버이의 마음) (0) | 2008.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