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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남북, 물길도 잇는다…한강하구 자유항해 ‘뱃고동’ 남북, 물길도 잇는다…한강하구 자유항해 ‘뱃고동’ 660㎞ 공동수로 조사 마무리…암초 21개 발견 등 안전항해 중요 정보 확보 해도 만들어 민간선박에 제공 계획…또 하나의 새로운 평화공간으로 국방부 2018.12.11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 9·19 군사 분야 합의서에 따라 11월 5일 시작한 남북 공동수로 조사가 지난 9일 끝나면서 경기도 파주시 만우리에서 인천시 강화군 말도에 이르는 한강하구 수역이 ‘평화와 협력의 공간’으로 변모가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국방부는 “정전협정 체결 이후 65년 만에 최초로 남북 공동수로조사를 실시해 총 측량구간이 660㎞에 달하는 공동 수로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로 암초 21개를 찾아내는 등 안전항해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확보해 해도(수로도)를 제작한.. 더보기
대형여객선 '통째 들어올리기' 첫 시도..세월호 인양비용은 대형여객선 '통째 들어올리기' 첫 시도..세월호 인양비용은 입력 2017.03.22. 21:34 수정 2017.03.22. 22:59 댓글 37개 (서울=연합뉴스)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구역에서 야간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7.3.22 [해수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진도=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대형 여객선을 통째로 들어 올리는 세월호 인양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어려운 공정이어서 비용도 많이 투입됐다. 그럼에도 세월호를 인양하게 된 것은 미수습자를 수습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침몰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는 사회적 염원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책정된 세월호 인양 관련 예산은 총 1천20억원이다. 우선 인양업체인 상하이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