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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대형여객선 '통째 들어올리기' 첫 시도..세월호 인양비용은 대형여객선 '통째 들어올리기' 첫 시도..세월호 인양비용은 입력 2017.03.22. 21:34 수정 2017.03.22. 22:59 댓글 37개 (서울=연합뉴스) 2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세월호 인양 구역에서 야간 시험인양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17.3.22 [해수부 제공=연합뉴스] photo@yna.co.kr (진도=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대형 여객선을 통째로 들어 올리는 세월호 인양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어려운 공정이어서 비용도 많이 투입됐다. 그럼에도 세월호를 인양하게 된 것은 미수습자를 수습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침몰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는 사회적 염원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다. 22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책정된 세월호 인양 관련 예산은 총 1천20억원이다. 우선 인양업체인 상하이샐.. 더보기
세월호 선미램프 절단 왜 논란인가, 일리있는 의심 세월호 선미램프 절단 왜 논란인가, 일리있는 의심 이슈팀 정수아 입력 2017.03.23 23:31 댓글 9개 [한국경제TV 이슈팀 정수아 기자] 세월호 선체 일부가 바지선과 접촉문제로 인해 절단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3일 오후 10시 진도군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세월호의 좌현 선미 램프 부분이 잭킹바지선에 걸려 절단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절단하는 부분이 선미램프라는 것이 대중의 불안과 의심을 가중시켰다. 혹여 다른 이유 때문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2014년 10월, 세월호 선장 이준석 씨 등 승무원 15명에 대한 제26회 공판기일에서 이 선미램프가 침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됐기 때문. 당시 공판에서 세월호 1등 항해사 강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