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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섭리

가나다라.......(4) ( 두고 온 고향) http://cafe.daum.net/lovesteelhouse/JagR/2 가고파도 갈 수 없는 나의 고향은 다른 곳도 아닌 이 나라의 휴전선 이북이라오! 라디오 소리도 넘어갈 수 없는 곳....! 마음속으로 만 그리워하고 꿈속에서나 가보는 고향을 바로 지척의 저 고향을 , 언제나 가려나...? 사랑하는 부모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려나...? 아름다운 을밀대와 모란봉은 그 언제나 가 보려나...? 자리를 깔고 누워도 잠이 오질 않아서 밖으로 나오니 차가운 밤바람만 외로운 가슴속으로 파고 드는구나..! 카아~! 하고, 소주를 한 잔 들이키니 타는 가슴이 조금은 위로가 되네...! 파뿌리처럼 희어젔을 어머님의 얼굴이 떠올라서 하느님께 두손 모아 비옵나이다..! 남 북 통 일을 이루게 해 주옵소서...! ht.. 더보기
사람이 나이를 먹으면 불혹(不惑)의 나이를 지난지가 엇그제 같은데 얼마 안 있으면 지천명(知天命)을 접어들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미수(米壽)의 노모님을 모시고 살면서 그 어머니의 모습을 하루 하루 지켜 보면서 더욱 인생의 무상함을 느끼게 합니다! 얼굴에는 주름살 투성이에 허리는 꼬부라지고 치아는 다 빠져서 볼은 홀죽하게 되신 모습의 어머님! 그 어머님의 40대 중반의 사진과 비교를 해 보면서 앞으로 2, 30년 후의 나 자신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여 보니 너무나도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남아 있는 이 시간을 충실히 아니 아까운 이 시간들을 절대로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세월이 흐르고 있다는 것은 곧 나이를 동시에 먹고 있다는 사실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하겠다.. 더보기
가나다라.......(3) ( 가슴에 상처) http://anmyondoview.tistory.com/19 안면도관광정보 가다가 백사장 위에 발길을 멈추고 서서 나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본다! 다정하고 착하디 착하고 라인강 물처럼 그렇게 넓은 그녀가 마음이 그렇게 바뀔줄은 꿈에도 몰랐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모습처럼 사정없이 떠나버렸다! 아파 오는 이 가슴의 상처를 자숙하며 쓸어 내린다. 차라리 꿈이라면 좋았을 것을 카네기의 인간 관계 지도론 책을 읽었더라면 타는 복장을 치지는 않았을 텐데...! 파도에 밀려오는 저 모래알들도 하루에도 수 없이 밀려 왔다 밀려 가는데 ,"지워야지!! 잊어야지!!"..! 더보기
잊을 수 없는 사랑 아침에 뜨는 해와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sugsch&nil_ch=&rtupcoll=&w=tot&m=&lpp=&q=%C0%CF%C3%E2 석양에 지는 해를 바라보며 http://ko.wikipedia.org/wiki/%EA%B7%B8%EB%A6%BC:Dawn_over_Oostende_cloud.jpg 문뜩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치렁치렁 긴 머리에 곱게 차려입은 옷 맵시 하며 입가에 머금은 밝은 미소 하며, 그리도 아름답던 그녀는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초롱초롱한 눈망울엔 방금 내린 이슬처럼 빛이 반사되어 반짝이던 그녀의 모습은 지금도 나의 머리속에서 떠나지 않고 주리를 틀고 앉아 있네......! 그토록 열열한 열정 덩어리의 아름답던 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