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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소식(가나다라 순)/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시민 수천명 이명박 집으로 몰려가 "부정선거주범 이명박 구속요구" 시위

 

 

 

시민 수천명 이명박 집으로 몰려가 "부정선거주범 이명박 구속요구" 시위

서울의소리 기사입력 2015/02/28 [21:54]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들 3천여명은 28일 이명박의 집 인근에서 원세훈과 함께

대선부정을 저지른 것이 확실하다며 이명박을 수사해서 구속 시키라는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오후 6시께부터 강남 신사역에 모여서 이명박의 집이 있는 학동역 6번출구 부근까지 한시간여 동안 시가행진을 벌이며 "부정선거주범 이명박을 구속하라"고 외치며 수배전단 수천장을 살포하거나 벽이나 나무에 부착했다.

 

한 시위 참석자는 "전 국정원장 원세훈이 지난 9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선거법위반 혐의도 유죄를 받고 구속되면서, 2012년 대선이 국정원의 부정선거임이 인정됐다"며 "하지만 정치권에서 책임자인 이명박을 수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고, 박근혜 역시 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기 때문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 © 신문고 뉴스

 

'부정선거 피의자 수배전단'이라 이름 붙여진 전단 앞면에는 '용의자 정보'라면서 "이름: 이명박/ 생년월일(출생지) : 1941년 12월 19일 (일본출생) /직업 : 전직 대통령, 국정원 컨설턴트, 국부유출 전문가/ 죄명 : 권력을 남용하여 19대 대통령 선거에 개입한 혐의"라고 적시돼 있었다.

 

또한 개요에는 "2012년 12월 19일 대통령의 지위를 남용, 직속 부하인 원세훈 국정원장을 앞세워 대통령 선거에 개입, 민주주의 살인을 주도함. 이를 통해 박근혜씨가 가까스로 대통령에 당선된 바 있음"이라고 적혀 있었다.

 

전단 뒷면에는 "자서전이 아니라 진술서가 필요하다", "부정선거 주범을 수배합니다"라며 MB 구속을 촉구하는 문구들이 적혀 있었다. 전단 작성 주체는 자신들을 '부정선거로 2년간 당하고 3년간 더 당해야 하는 민주시민일동'이라고 적었다.

 

경찰은 이명박의 논현동 집으로 통하는 골목들을 모두 차단하고 시민들의 접근을 막았다.

일부 시민들은 이명박 사저 쪽으로 진입하려 했지만, 골목마다 지키고 선 경찰이 이를 막았다. 이에 몇몇 시민은 경찰 앞에 쥐덫, 쥐약, 쥐 끈끈이를 두고 행진을 이어갔다.

 

▲ © 서울의소리

 

▲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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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의소리

 

 

▲ © 서울의소리

 

 

 

이명박근혜 심판을 위한 범국민행동본부
http://cafe.daum.net/anti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