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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소식(가나다라 순)/이명박 심판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회원 여러분!>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전진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최선을 다해 전진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아래 은행 거래표는 2013년 8월부터 2014년 2월5일까지 내역 입니다.

작년에 들어온 후원금 대부분은 자동차 운행 연료비로 쓰여 졌으며

1월20일 이후 후원 지출 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

우리는 이미 국가를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그 의병의 맥마저 끊길 수는 없습니다.

이른 새벽 피눈물을 흘리며 회원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회원여러분 안티이명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박근혜 독재정권 앞에서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0여 차례의 재판이 이어졌고 이제는 재판에 필요한 자료복사비 수십만원이 없어

재판을 포기해야만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언 6년 동안 100여 차례의 재판에서 수천만원에 달하는 변호사비를 청구도 못하시고 변론을 해주신 김인숙 변호사님에게 그 복사비 마저 떠넘길 수 없어 이렇게 회원님들께 호소를 합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안티이명박은 이름 없는 총알받이여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앞서 나아가서 희생할 수 있는 총알받이가 아무도 없으면 전투를 치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지금껏 총알받이로 희생해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안티이명박 마저도 총알받이를

거부하면 더 이상 독재정권과 맞서 싸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름 없는 총알받이가 우리 안티이명박의 숙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분신하신 고 이남종 열사의 주검을 광주로 빼돌리려던 경찰당국의 음모를 분쇄하고 이남종 열사의 장례를 서울에서 치러드릴 수 있었던 것도 밤새 병원을 지키고 유족을 설득한 백은종 대표님의 희생덕분이었습니다. 당시 병원에는 백은종대표님과 시민 한분밖에 없었습니다. 안티이명박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한미FTA, 한겨울에 살인적인 물대포 앞에서 안티이명박 깃발을 높이 들고 당당히 맞서 결국 살인적인 물대포를 굴복시킨 것도 백은종 대표였습니다.

그동안 안티이명박이 해온 일들은 이런 일들이었습니다. 공을 내세우지는 않으면서도 다른 단체에서는 함부로 먼저 나서지 못하는 일들. 촛불, 용산참사, 대한문분향소, 독도소송처럼 안티이명박이 먼저 앞장서야만 했던 일들. 때문에 가장 큰 희생을 감당해야만 하는 것은 안티이명박의 거부할 수 없는 사명과도 같은 운명이었습니다.

왜냐하면! 회원 여러분! 안티이명박은 이름 없는 총알받이이기 때문입니다.

이름 없는 총알받이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안티이명박은 이미 여러 항목으로 100여 차례 이상의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2008년 5월 촛불 촛불이 시작된 이후 한 달에 두세 차례의 재판을 받아온 것입니다.

여러 운영자들이 희생을 해왔습니다만 안티이명박의 백 은종 대표님이 최전방에서

이 100여 차례의 재판을 몸소 감당하며 지금껏 버텨온 것입니다.

검찰이 백은종 대표에게 씌운 죄목만 해도 30여 가지가 넘습니다.

앞으로도 박근혜정권이 문을 닫을 때까지 재판은 계속 될 것입니다.

5개월의 투옥생활과 여러 차례의 체포와 구속영장 청구에도 굽히지 않고 당당히 부정한 정권들에 맞서 왔습니다. 하지만 이명박정권보다 더 악독한 박근혜정권을 맞아 ?훈셈見紫愍?서서히 흔들리고 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독재정권의 탄압도 탄압이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끝까지 함께하자던 운영진과 회원님들의 관심과 동력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것입니다.

백은종 대표는 말씀하셨습니다. “감옥에 투옥되거나 죽는 것은 두렵지 않다. 내가 두려운 것은 부정한 독재정권 앞에서 안티이명박이 무너지는 것이다.”

안티이명박은 사기로 당선된 이명박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었던 대한민국의 양심과 정의의 표상이었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부정한 박근혜에 당당히 맞서왔습니다.

때문에 박근혜정권은 6년 전 대한문분향소까지 다시 들춰내어 5년이 넘었음에도 또 다시 백은종 대표를 시민상주들을 대표해 기소하는 만행을 거듭해 저지르고 있습니다.

백은종 대표가 2008년 이명박 정권때부터 6년동안 기소되어 현재 재판받고 있는 내용입니다.

1. 야간집시법위반,(2008년 이명박 탄핵집회)

2. 집시법위반(2008년 이명박 탄핵집회, 2009년 용산참사 집회)

3. 도로법위반(노무현 대통령 대한문 분향소 설치에 대해 서정갑이 교통방해와 사기죄로 고소 했지만 검찰에서 무혐의가 되자 고등검찰에 항소했고, 박근혜 명예훼손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백상렬 검사가 조사를 하더니 도로법으로 기소를 한 사건)

4. 공무집행방해(대한문 분향소)

5. 공직선거법위반(서울의소리, 주진우와 동일건)

6. 교통방해(용산참사, 반값등록급, 한미 FTA 반대 집회등 20여건)

7. 박근혜, 지만 남매가 직접 명예훼손으로 고소(서울의 소리 기사, 박근혜,1건 박지만,3건)

위의 모든 사건들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감당할 수 없는 초인적인 힘이 필요한 탄압이 아닐 수 없습니다.

구속되지 않으려면 재판에 출석을 해야 하고

그러다보면 정작 박근혜정권과 맞서 싸울 시간과 여력이 부족해 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백은종 대표님과 운영진들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다리가 잘리면 왼쪽 다리로 버티고, 왼쪽 다리마저 잘리면 두 팔로 버텨온 것입니다.

이제 그 팔마저 잘려 나갈 순간입니다.

러나 백은종 대표와 운영진들은 팔이 잘려나가면 몸통으로 버티겠다는 굳은 결심으로

오늘을 버티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부디 포기하지 마십시오!

우리 안티이명박 마저 무너지면 절대 안 됩니다.

우리 모두가 쓰러져도 안티이명박 깃발만은 대한민국에서 버텨주어야만 합니다.

우리 안티이명박은 이름 없는 총알받이요. 의병이기 때문입니다.

‘국가는 멸할 수 있어도 의병은 멸할 수 없다’

우리는 이미 국가를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의병의 맥마저 끊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 포기하지 말아주십시오!

이른 새벽 회원들게 피눈물로 호소합니다.

2014년 1월 20일

안티이명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