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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시국회의의 대오각성을 촉구하며...

 

 

 

민주당과 시국회의의 대오각성을 촉구하며...

http://cafe.daum.net/electioncase/EzjK/6158

소송인단대변인 아름이님글~~!!


이 상황에서 중간정리를 해야 할 듯합니다. 국정원, 서울경찰청, 국방부, 보훈처 등의 관권선거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국가기관이 선거에 개입한 것이기에 내란죄가 성립됩니다. 그래서 선거소송인단은 지난 59일 이명박, 박근혜, 김무성, 김능환, 이종우, 문상부, 원세훈, 김용판, 김하영을 형법 제87조 내란죄, 형법 제91조 국헌문란죄로 검찰에 고발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간과하고 있는 사안이 있습니다. 중앙선관위의 개표부정 나아가 개표조작입니다. 중앙선관위는 헌법 제114조와 공직선거법 제1조를 정면으로 위반하여 헌정질서를 파괴했습니다.

대한민국 해방신학의 권위자이며 번역노동자 김수복 선생님의 말씀을 빌리겠습니다. "국정원의 관권선거가 수류탄이라면, 중앙선관위의 개표조작은 핵폭탄이다." 사려깊은 분의 말씀에 어떤 뜻이 내포되어 있었을까요?

이어지는 김수복 선생님의 미몽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시대를 질타하는 죽비의 말씀을 들어볼까요? "이명박과 박근혜를 비롯한 총체적부정선거 세력들은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역류하는 민심의 분노의 불길을 제압하려 했지만, 모든 것이 통하지 않았다. 마지막 남은 것은 극비리에 몇몇만의 힘으로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비책이 필요했다. 그것은 개표조작이다."

그렇습니다. 18대 대선의 총체적부정선거 종착점은 "개표조작"입니다. 언제든지 개표조작이 가능한 현재의 투표 및 개표시스템을 방치하고서는 대한민국의 부정선거는 바로잡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민주당과 시국회의는 무엇 때문에 결사적으로 중앙선관위의 개표조작에 대한 진실을 막으려 했을까요? 저 또한 이 부분이 매우 궁금합니다.

그래서 전국순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구, 부산, 경남, 충남 지역에 개표조작의 진실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이명박 처벌과 박근혜 퇴진의 당위성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반응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속고 있다는 자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새누리당만 나라님들을 속이고 있는 것일까요?

민주당과 시국회의는 무엇을 위해 국정원의 관권선거에 한정했던 것일까요? 집중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을까요? 그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나라님들의 정서는 전략적 선택이 아니었다는 것에 대해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지금이라도 민주당과 시국회의가 대오각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스스로의 자성과 책임통감이 있어야만 나라님들의 분노와 민심을 하나로 모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과 시국회의에 정중히 요청합니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민심을 살피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즉각 비상체제로 전환해서 나라님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하시기 바랍니다. 그길만이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이 살 수 있는 길일 것입니다.

시국회의를 이끌고 있는 박석운 공동대표와 이태호 처장 또한 즉각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국단위의 시국회의를 재구성해서 민심을 하나로 모아가시기 바랍니다. 시국회의의 비민주적인 운영에 대한 성토는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적전분열의 양상을 보일 수도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박석운 공동대표와 이태호 처장의 희생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최단시일내에 민주당과 시국회의가 나라님들이 바라는대로 진정성 있는 국면전환의 모습을 보인다면 최소한 화성갑 보궐선거는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화성갑 승리의 여세를 몰아서 이명박 처벌,박근혜 퇴진의 강고한 전선을 형성하면 총체적부정선거 세력은 스스로 자멸할 것입니다.

정치인은 "죽어야 산다는 것"을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으로부터 교훈삼아 대의에 충실하기를 바랍니다.

선거소송인단은 총체적부정선거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전국순회 및 총체적부정선거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의 연대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뿐더러 본연의 역할, 대법원의 "18대 대통령 선거무효소송"이 하루빨리 속행되어 "무효판결"이 앞당겨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래서 현행법의 절차에 따라 "대법원 무효판결 후 60일 이내에 재선거"를 민주적 절차에 따라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나라님 여러분의 판단입니다. 선거소송인단이 제기한 개표부정에 대한 진실확인을 위한 작은 노력을 게을리하지 말아주시기를 바랍니다. 뿐더러 확인된 사안에 대한 공감대확충을 위해 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진실이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나쁜 태도는 무관심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가장 고귀한 직책은 시민입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은 여러분의 참여입니다.

바람불어

촛불 만나면

민주와 정의의 불꽃으로 피어나리.

모여라 촛불이여

깨어라 민중이여

귀태에게 빼앗긴 민주주의 되찾으러 나가자.

귀태야 귀태야

민주를 내놓아라

만약 내놓지 않으면

촛불로 구워 먹으리.

여러분의 자유와 평등을 보장하는 민주주의와 함께 늘~기쁘소서.^^



 

제18대 대선 선거무효 소송인단

http://cafe.daum.net/electionc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