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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소식(가나다라 순)/국가인권위원회

이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음악회 개최 알림

2013.09.27

이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인권음악회」안내문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소장 이광영)는 오는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이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인권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하는「행복나눔 인권음악회」는, 상대적으로 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부족한 이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타향에서의 외로움을 위로하고 삶의 여유를 찾는 ‘쉼표’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음악공연 전 어울림행사와 부산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특별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어울림행사에서는 ▲참석자 얼굴의 특징을 재미있게 그려주는 캐리커쳐 행사,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찍는 즉석 포토존 운영, ▲인권위 소개 및 홍보용품 배부 등으로 진행되며, 오후 3시에는 부산시립합창단 39명의 목소리로 각국의 전통가요 등 이주민들의 향수를 달래는 합창공연이 있으며, 오후 4시부터는 토크와 피아노 공연이 어우러지는 윤효간의 ‘피아노와 이빨’ 특별공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인권사무소는 그동안 이주민들의 교육권·건강권 등 인권증진을 위한 각종 토론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이주민들의 인권보장에 관한 지역의식 확산에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지역내 이주민들의 인권보호 및 이해관계자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복나눔 인권음악회는 이주민, 관련단체, 내국인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을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부산인권사무소는 이주민들의 인권증진에 관한 인식제고 등 인권감수성을 확대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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