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깥소식(가나다라 순)/Facebook

사드로는 어림도 없는 방어수단입니다.

 

 

,<북한의 최상위 핵기술>
..........
조선이 2013년 2월 12일에 진행한 제3차 핵실험은
열화열핵융합탄실험이었음이 자명해진다.

...

열핵융합탄실험에서 성공하여 크게 고무된 조선에서는 자기의 핵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더욱 발전시키려는 국가적인 조치를 취하였는데,
그 조치가 바로 원자력공업성을 신설한 것이다.

2013년 4월 11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조선의 원자력공업을 현대화, 과학화하며 최첨단 과학기술의 토대 우에 확고히 올려세워 핵물질의 생산을 늘이고 제품의 질을 높이며 자립적인
핵동력공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하여 원자력공업성을 내오기로 결정”한
정령을 발표하였다.

1985년 12월 조선과 소련은 ‘경제 및 기술협조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고,
이듬해부터 녕변핵시설단지에서 5메가와트급 흑연감속로가 가동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29일에는 원자력공업부가 신설되었는데,
그로부터 27년 만에 기존 원자력공업부를 원자력공업성으로 교체한 것이다.

다시 말해서, 조선이 열핵융합탄을 만드는 최첨단 기술을 개발하기까지
약 25년이 걸린 셈이다.

2015년 9월 19일 <로동신문>에 실린 논평기사는

“우리의 핵억제력은 미국이 예측할 수도 상상할 수도 없으리만큼
질량적으로 장성강화되였다”고 지적하였다.

이것은 조선이 2013년 2월 12일 마침내 열핵융합탄실험에 성공함으로써
핵분열탄→증폭핵분열탄→열핵융합탄으로 상승발전하는
핵억제력강화과정의 최정점에 도달하였음을 암시한 것이다.


출처:http://jajusibo.com/sub_read.html…
=====================
<사진 해설>

1953년 8월 12일 소련은 첫 열핵융합탄실험을 진행하였다. 기폭순간에 엄청난 핵뢰성이 진동하면서 핵화염이 하늘을 뒤덮고, 핵폭풍이 땅을 휩쓸고, 핵진동이 지축을 뒤흔들었으며, 증폭핵분열탄을 기폭제로 사용하여 다단계 핵융합을 일으키는 열핵융합탄보다 폭발력이 더 강한 무기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열핵융합탄은 그야말로 최상위 종결자인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2013년 2월 12일 조선에서 진행된 핵실험이 폭발력을 12.2킬로톤으로 크게 줄인 열화열핵융합탄실험이었다. 조선은 약 25년 동안 핵개발분야에서 자력갱생의 간고한 투쟁을 밀고나간 끝에 마침내 열핵융합탄실험에 성공하여 세계 최강의 핵강국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다. 조선은 미국이 상상하지 못하는 최첨단 핵기술과 초강력한 핵억제력을 보유한 것이다.

조선이 말하는 '최후결전'은 그런 초강력 핵억제력으로 미국의 핵공격을 원천봉쇄한 상태에서 단 3일만에 끝나는 초단기속결전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조선에게 열핵융합탄이 없다면 3일전쟁은 불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