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토) 오후 2시 [20대 총선 부정선거 및 선거소송 설명회]를 가집니다
2016년 4월 13일,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경남진주갑 수곡면 전국구 비례대표 투표구가 새누리당 몰표로 나온 사건이 있었지요?
<개표상황표>에 이렇게 줄투표인 것으로 찍힌 현상은 전자개표기 혼표(混票)가 나와서 전자개표기를 다시 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말해, 이렇게 <개표상황표>에 몰표로 숫자가 찍힌 것은, 한 번 분류했던 것을 다시 전자개표기로 돌린 것으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같은 날, 서울서초구에서도 혼표가 나온 것을 포착한 바 있습니다.
☆ 전자개표기 혼표 포착 보고(20대 총선 개표 참관 후기) - 1
http://cafe.daum.net/electioncase/USpy/73
☆ 전자개표기 혼표 포착 보고(20대 총선 개표 참관 후기) - 2(☆☆☆☆☆)
http://cafe.daum.net/electioncase/USpy/74
☆ 전자개표기 혼표 포착 보고(20대 총선 개표 참관 후기) - 3(끝)
http://cafe.daum.net/electioncase/USpy/75
☆ 전자개표기 혼표 포착 보고 (20대 총선 서초구개표 최성년 참관 후기) **필독**(1, 2, 3편 합본)
http://cafe.daum.net/electioncase/UyOR/33
서울 서초 총선 개표 도중 '혼표' 나와 서초구 선관위 "'미분류표' 잘못 넣어"... 시민들 '선거무효소송' 제기할 듯('정병진'님의 [오마이뉴스] 기사)
http://cafe.daum.net/electioncase/UyOR/38
위 글 중 제3편을 보시면, 혼표가 나와서 이미 전자개표기로 분류한 투표지들을 전자개표기로 한 번 다시 돌리는 것을 촬영한 비디오(video)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개표관리메뉴얼>>상 혼표가 나왔을 경우 하는 지침에 어긋나는 조치였습니다.
혼표가 나왔을 경우 <개표상황표>를 그대로 수정하고 <개표록>에 기록을 해야지, 전자개표기로 다시 돌려서 <개표상황표>를 새로 출력하는 행위는, 혼표가 나왔다는 것을 은폐하려는 행위로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20대 총선 경남진주갑의 몰표 현상도, <개표상황표>를 보면, 서울서초을 지역구의 경우와 같이 혼표가 나와서, 이미 분류한 투표지들을 전자개표기로 다시 돌린 것으로 추정이 되는 것입니다.
해당 경남진주시의 개표사무원 '옥모씨'가 해명하는 과정에서 무의식적으로 '혼표'라는 용어를 언급한 것도, 실재 개표 현장에서 "혼표"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13년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 때, 당시 문상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 10년 동안 투표지분류기(전자개표기) 오류 단 한 번도 없었다"라고 단언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자개표기 허용 기준이 - 혼표가 단 한표라도 나오면 전자개표기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전투표의 관리 헛점은 KBS 9시 뉴스에 나올 정도였고, 일반 투표 역시 투표한 곳에서 바로 개표하지 않고 투표함을 투표소에서 개표소로 이동해 집중식 전자개표 하는데다가 투표지 일련번호도 없습니다. 즉 얼마든지 부정선거 할 수 있는 환경인 것입니다.
법으로 선거소송은 6개월내 재판해야하도록 되어있습니다.(공직선거법 제225조)
18대 대선 선거무효소송은 2013년 1월 4일에 제소됐습니다.
아직까지도 재판 못열고있습니다.
부정선거 아니었으면 진작 기각시켜서 정권의 정통성을 세워줬겠지요?
국정원이 대선 때 집권여당후보의 당선을 도운 "부정선거"를 한 것은 물론,
선관위가 선거법을 위반한 개표부정까지, 모두 사실인 것으로 간주가 됩니다.
국민들이 들고일어나 타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2016년 4월 30일(토)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4호선 서대문역 5번 출구 경향신문 별관 '금속노조 4층 회의실'에서
[20대 총선 부정선거 및 선거소송 설명회]를 가집니다.
많은 관심,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