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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월) 고조선 문자 강연 (유라시아 역사인문학 5회) 신청

 

 

 

 

2/16(월) 고조선 문자 강연 (유라시아 역사인문학 5회) 신청

제5회 유라시안 역사인문학 특강 <고조선 문자>

□ 일 시 2015. 2. 16. (월) 17:00~19:00

□ 장 소 KT광화문빌딩 1층 드림엔터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 주 제 고조선 문자

□ 연 사 허 대 동

□ 주 최 (사)유라시안네트워크

□ 후 원 한류열풍사랑, 세계환단학회, (사)대한사랑

신청하기 -> http://goo.gl/IZXDkR

강의는 크게 문자 편과 언어 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자 편에서는 기존 중국 연나라 화폐라고 하는 명도전 뒷면 문자는 갑골문으로부터 이어진 중국 한자 계통 문자가 아니라 우리 고유의 상형한글로서 하늘의 별자리 천문에서 유래하였음을 증명한다. 전국고문자전(戰國古文字典)에 실린 중국 연나라 제나라 문자를 일일이 검색하고 고조선흐돈(기존 명도전) 문자와 대조해서 왜 고조선흐돈 문자가 고대 상형한글인가를 밝힌다.

고조선문자는 상형의 원리와 한글의 원리가 복합된 복합 문자이다. 이 문자의 출현은 바위그림문자(암각화)까지 올라 갈 수 있는데, 고령, 울주, 경주, 포항, 익산, 남원 등지의 바위그림은 별자리의 천문(天文)임을 보여준다. 이 천문에서 나온 부호가 천부인(天符印)인데, 대표적으로는 고령 바위 부호이다.

 

언어 편에서는 우리말이 어떻게 한자음으로 분파되었는지 국어사전과 한자사전에 등재된 단어들을 중심으로 살펴보고, 더 나아가 남쪽 뱃길로 인더스 문명과 이어진 우리말의 모습을 찾아보는 시간도 가진다. 이를 ‘환배단 언어와 문자’ 라고 칭하는데, 고조선을 거슬러 올라가 환국과 배달국의 분명한 존재를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연사 허 대 동

경남 양산에 있는 중학교 교사이다. 세계 최초로 고조선흐돈(기존 명도전) 뒷면의 문자가 중국 한자가 아니라 고조선의 고대상형한글임을 밝혀내고, 훈민정음에 이르는 한글 계통을 정립하였다. 아울러 최근에는 고령 바위그림에서 천부인(天符印)을 찾고 우리말에서 한자음이 나온 것을 입증하고 있으며 우리말에서 세계 언어가 분파되었음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