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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요청] 100만원이 없어 수술비 못내는 고려인 동포소녀

 

 

 

 

[후원요청] 100만원이 없어 수술비 못내는 고려인 동포소녀

한류열풍사랑의 지천태입니다.


한류열풍사랑에서는 우리 동포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고려인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있어 알려드리며

조그마하나마 후원을 해주시면 같은 동포로써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올해는 고려인 이주 150주년입니다.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급한 사연이므로 이렇게 공유드립니다.


이 내용은 게시판에 공지해놓겟습니다. 후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고려인 우즈베키스탄 소녀 까챠 후원 요청 안내


당장 100만원이 없어 손가락 봉합 수술비 못내는 우즈벡 소녀의 딱한 사연

http://www.kwnews.co.kr/nview.asp?s=501&aid=214071300082



까챠는 해밀학교의 중학교 1학년생으로 ‘작은학교 프로젝트’ 수업 시간에 목공 작업을 하다가 손을 다쳐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 국적이 없어 의료보험도 되지 않고 가정 형편에 비해 수술비가 많이 나온 상황입니다.


까챠는 2000년에 우즈베키스탄에서 태어났습니다. 2011년, 친엄마가 암으로 사망에 이르렀고 그 후에 친척집 이곳저곳에 맡겨지며 1년 정도를 지내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우즈베키스탄에서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강제로 어디론가 보내버린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취업 비자로 일을 하시던 외할머니께서는 급하게 우즈베키스탄으로 입국해 까챠를 한국으로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꺄차는 한국어와 영어 모두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한국으로 들어와 의사소통이 어려웠고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집 근처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며 한국어도 배우고 초등학교에도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심리상태와 친구들과 자라온 환경이 달라 학교에 적응을 하지 못하며 따돌림을 당하다가


2013년 2학기부터 해밀학교에 와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까챠는 가정형편을 고려하여 전액장학금을 받으면서 해밀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학생이 수업시간에 톱질을 하다가 손가락을 다쳐 수술을 하게 되었고 의료보험이 되지 않아 수술비가 많이 나와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또한 7월 12일 방학식 이후에는 집으로 돌아가 할머니와 지내며 집 근처 병원에서 한달 반 가량을 물리치료 등 치료를 더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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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챠를 도와주실 수 있는 방법은 일시적인 후원과 정기적인 후원의 방법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까챠의 병원비 및 물리치료 비용을 후원해 주셔도 좋고

까챠가 안정된 생활속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지원해 주는 방법이 까챠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정기적으로 생활비 및 학업비용을 지원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까챠가 있는 해밀학교에 연락해서 후원 계좌번호를 받았습니다.
계좌와 통장사본을 공유합니다.
까챠 본명은 '김 에카테리나' 입니다.


1) 까챠 개인 계좌번호(기부금 영수증 발행 불가이나 까챠 개인 통장으로 입금이 됩니다)

: 농협 302-0820-4572-41(예금주 : KIM EKATE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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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상계좌(기부금 영수증 발행 가능)

: 농협 10573964775821(예금주 : 어린이재단)


후원을 하시는 분들은 게시판으로 가셔서 댓글로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이 안되시는 분은 multikorean@hanmail.net 으로 후원 보내셨다는 내용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